간무협, 학력제한 철폐·근로환경 개선 요구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차별없는 세상"을 호소하며 학력제한 철폐, 근로환경 개선을 새정부에 요구했다.
간무협은 10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 성명을 발표하며 "70만 간호조무사는 차별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며 "일하면서 배울 수 있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고 호소했다.
간무협은 당선 축하 메시지와 함게 간호조무사도 전문대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 학력제한 철폐를 주장했다.
이와함께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차별을 폐지하고, 간호조무사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와 장기요양위원회에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 보장을 촉구했다.
간무협은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서 간호조무사 정원을 늘려 간호인력이 부족한 지방 중소병원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가능하게 하고 정규직 간호조무사를 채용하게 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임사가 그동안 차별받고 소외당해온 간호조무사에게 해주는 진심 어린 약속인 것만 같다"며 "차별과 소외의 굴레에 갇혀 있는 간호조무사에게 공정한 권리와 기회를 보장해 우리의 한과 눈물을 닦아 줄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간호조무사 2831명은 간무사 이름을 걸고 문재인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간무협은 10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 성명을 발표하며 "70만 간호조무사는 차별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며 "일하면서 배울 수 있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고 호소했다.
간무협은 당선 축하 메시지와 함게 간호조무사도 전문대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 학력제한 철폐를 주장했다.
이와함께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차별을 폐지하고, 간호조무사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와 장기요양위원회에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 보장을 촉구했다.
간무협은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서 간호조무사 정원을 늘려 간호인력이 부족한 지방 중소병원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가능하게 하고 정규직 간호조무사를 채용하게 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임사가 그동안 차별받고 소외당해온 간호조무사에게 해주는 진심 어린 약속인 것만 같다"며 "차별과 소외의 굴레에 갇혀 있는 간호조무사에게 공정한 권리와 기회를 보장해 우리의 한과 눈물을 닦아 줄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간호조무사 2831명은 간무사 이름을 걸고 문재인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