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이임식 개최…"후임 회장 통일 마중물 되어 달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이 임기 3개월을 남겨두고 사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주 회장이 사임한다"고 밝혔다.
김성주 회장은 "남북관계 개선이 절실한 지금 적십자 역할이 중요하다. 후임 회장이 남북 화해와 통일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퇴임사를 대신했다.
김 회장은 임기는 10월 7일까지로 이임식은 오는 30일 적십자사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적십자사는 김 회장 사임에 따라 김선향 부회장이 후임 회장 선출까지 회장직을 대행한다.
적십자사 회장은 향후 적십자 중앙위원회 선출을 거쳐 명예회장인 대통령 인준을 거쳐 확정된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개정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총재에서 회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대한적십자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주 회장이 사임한다"고 밝혔다.
김성주 회장은 "남북관계 개선이 절실한 지금 적십자 역할이 중요하다. 후임 회장이 남북 화해와 통일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퇴임사를 대신했다.
김 회장은 임기는 10월 7일까지로 이임식은 오는 30일 적십자사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적십자사는 김 회장 사임에 따라 김선향 부회장이 후임 회장 선출까지 회장직을 대행한다.
적십자사 회장은 향후 적십자 중앙위원회 선출을 거쳐 명예회장인 대통령 인준을 거쳐 확정된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개정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총재에서 회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