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바론정형외과 강전오 원장 "입소문이 곧 경쟁력"
"많은 척추관절병원들이 비급여 시장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에요. 소신과 정직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모델을 한번 보여주고 싶어요."
최근 서울시 상계동에 확장 개원한 상계바론정형외과 강전오 원장은 확장의 의미를 이같이 요약했다.
저수가 환경속에서 오로지 수술만으로는 수익이 미비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게 쌓아올린 실적만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다.
강 원장은 "1999년 인근에 처음 개원했을때도 외래 환자가 불과 10여명에 불과했지만 오로지 수술 실력만으로 승부를 보자며 뛰어든 결과 3달만에 80여명까지 환자가 늘었다"며 "그때 수익을 보존하고자 비급여를 늘렸다면 결코 얻어질 수 없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때 그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지금까지 왔기에 확장도 가능했고 앞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내가 가장 잘하는 수술에 매진해도 병원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확장한 상계바론정형외과는 관절치료 특화센터와 척추치료 특화센터, 척추교정 특화센터, 도수치료 특화센터로 구성돼 있다.
과거 좁은 외래 공간과 수술 공간으로 인해 환자들이 2~3시간씩 대기해야 했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로 시작된 확장.
당장 투입되는 예산은 늘어나겠지만 그만큼 환자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강전오 원장은 "확장을 하면서도 병상을 22개로 묶어 의원급을 유지한 것도 환자들을 위한 선택"이라며 "대학병원의 높은 문턱과 비용으로 우리 병원을 찾아오던 환자들에게 비용 부담을 줄 순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또한 그는 "분명 병원급으로 개원한다면 수익 보전이 더욱 쉽겠지만 지금까지 병원을 이끌어준 환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진 않았다"며 "의원급 비용을 내고 대학병원급 치료를 받는 것이 우리 병원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가 이러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쌓아온 수술 증례가 뒷받침이 됐다. 이제 개원 20여년을 바라보는 그가 쌓아온 수술과 인공관절, 관절경 등의 수술 건수는 무려 1만례.
원장이 자연스럽게 척추, 관절 분야에 특화된 수술이 가능한 만큼 비용을 낮춰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이다.
강 원장은 "이러한 신념에 환자들도 화답하면서 개원 첫날 무려 500여명의 외래 환자들이 잊지 않고 우리 병원을 찾아줬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실력을 갈고 닦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일주일에 5일은 진료와 수술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매주 학회에 가서 새로운 술기와 치료법을 배우면서 사실상 주 7일 근무를 1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환자들에게 전해지면서 환자와 병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 상계동에 확장 개원한 상계바론정형외과 강전오 원장은 확장의 의미를 이같이 요약했다.
저수가 환경속에서 오로지 수술만으로는 수익이 미비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게 쌓아올린 실적만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다.
강 원장은 "1999년 인근에 처음 개원했을때도 외래 환자가 불과 10여명에 불과했지만 오로지 수술 실력만으로 승부를 보자며 뛰어든 결과 3달만에 80여명까지 환자가 늘었다"며 "그때 수익을 보존하고자 비급여를 늘렸다면 결코 얻어질 수 없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때 그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지금까지 왔기에 확장도 가능했고 앞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내가 가장 잘하는 수술에 매진해도 병원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확장한 상계바론정형외과는 관절치료 특화센터와 척추치료 특화센터, 척추교정 특화센터, 도수치료 특화센터로 구성돼 있다.
과거 좁은 외래 공간과 수술 공간으로 인해 환자들이 2~3시간씩 대기해야 했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로 시작된 확장.
당장 투입되는 예산은 늘어나겠지만 그만큼 환자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강전오 원장은 "확장을 하면서도 병상을 22개로 묶어 의원급을 유지한 것도 환자들을 위한 선택"이라며 "대학병원의 높은 문턱과 비용으로 우리 병원을 찾아오던 환자들에게 비용 부담을 줄 순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또한 그는 "분명 병원급으로 개원한다면 수익 보전이 더욱 쉽겠지만 지금까지 병원을 이끌어준 환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진 않았다"며 "의원급 비용을 내고 대학병원급 치료를 받는 것이 우리 병원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가 이러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쌓아온 수술 증례가 뒷받침이 됐다. 이제 개원 20여년을 바라보는 그가 쌓아온 수술과 인공관절, 관절경 등의 수술 건수는 무려 1만례.
원장이 자연스럽게 척추, 관절 분야에 특화된 수술이 가능한 만큼 비용을 낮춰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이다.
강 원장은 "이러한 신념에 환자들도 화답하면서 개원 첫날 무려 500여명의 외래 환자들이 잊지 않고 우리 병원을 찾아줬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실력을 갈고 닦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일주일에 5일은 진료와 수술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매주 학회에 가서 새로운 술기와 치료법을 배우면서 사실상 주 7일 근무를 1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환자들에게 전해지면서 환자와 병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