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행복 염원 의미 되새겨…난치병 어린이 기금 기부
바텍 네트웍스(회장 노창준) 동탄 사옥에 설치된 이색 저금통 트리가 화제다.
투명한 저금통 690개로 234cm 높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든 것도 신기하지만 더욱 이색적인 것은 동전이 빼곡히 찬 저금통 마다 쓰여 진 문구 때문이다.
저금통에는 “매일 아이 눈 보고 웃기, 하루 세 번 배우자 칭찬하기” “오늘 할 일 내일로 미루지 않기, 분기별 가족 여행 가기” 등 가족의 행복을 염원하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바텍 네트웍스는 연초 900여명의 전사 직원들에게 ‘행복 저금통’을 선물했다.
올 한해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약속을 적고 그 약속을 어길 때마다 스스로 저금을 해 보자는 것.
스스로 만들고 세운 행복 약속이 어그러질 때마다 모금된 동전과 지폐에 더해 저금통마다 적힌 문구들은 가족의 행복과 얽힌 사연들을 담고 있다.
연말이 돼 이렇게 모인 저금통은 총 700여개.
전 직원 중 77%에 달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행복 저금통 모금에 참여했다.
해외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감안하면 본사 직원들이 거의 대부분 참여한 것은 물론 직장어린이집인 ‘이우아이’ 어린이 70여명의 정성까지 보태졌다.
이렇게 모인 금액은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통해 180여명의 난치병 아동들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바텍이우홀딩스 김기석 인사실장은 “기금으로 전달하기 전에 수많은 저금통에 담긴 행복과 약속의 의미를 직원들과 함께 나눌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대형 트리로 제작해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흔히 트리로 쓰이는 목재 대신 저금통으로 만들어 자연을 보호하는 의미도 더했다”고 덧붙였다.
투명한 저금통 690개로 234cm 높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든 것도 신기하지만 더욱 이색적인 것은 동전이 빼곡히 찬 저금통 마다 쓰여 진 문구 때문이다.
저금통에는 “매일 아이 눈 보고 웃기, 하루 세 번 배우자 칭찬하기” “오늘 할 일 내일로 미루지 않기, 분기별 가족 여행 가기” 등 가족의 행복을 염원하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바텍 네트웍스는 연초 900여명의 전사 직원들에게 ‘행복 저금통’을 선물했다.
올 한해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약속을 적고 그 약속을 어길 때마다 스스로 저금을 해 보자는 것.
스스로 만들고 세운 행복 약속이 어그러질 때마다 모금된 동전과 지폐에 더해 저금통마다 적힌 문구들은 가족의 행복과 얽힌 사연들을 담고 있다.
연말이 돼 이렇게 모인 저금통은 총 700여개.
전 직원 중 77%에 달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행복 저금통 모금에 참여했다.
해외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감안하면 본사 직원들이 거의 대부분 참여한 것은 물론 직장어린이집인 ‘이우아이’ 어린이 70여명의 정성까지 보태졌다.
이렇게 모인 금액은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통해 180여명의 난치병 아동들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바텍이우홀딩스 김기석 인사실장은 “기금으로 전달하기 전에 수많은 저금통에 담긴 행복과 약속의 의미를 직원들과 함께 나눌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대형 트리로 제작해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흔히 트리로 쓰이는 목재 대신 저금통으로 만들어 자연을 보호하는 의미도 더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