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는 2일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환심의위원회를 거쳐 상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부전형을 통해 121명에 대해 2018년 1월 1일자로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대병원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우선으로하고 단계별 처우개선을 통해 노동 양극화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대병원 새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함에 따라 타 국립대병원의 비정규직 고용 관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