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염 제제 선전에 후발주자도 개발…"복용편의성이 관건"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가 미세화 공법, 정제 크기 축소, 체내흡수율 강화, 타 성분 복합 등의 옵션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페노피브레이트의 흡수율 저해 단점을 극복한 마이크로 공법에 이어 콜린 제제가 속속 개발에 들어가면서 페노피브레이트콜린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다양한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
대표적인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는 페노피브레이트와 오메가3가 꼽힌다.
페노피브레이트의 경우 체내 흡수율이 단점으로 꼽히면서 미세화 공법, 정제크기 축소, 콜린제제 등의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지질조절제로서 주로 고중성지방혈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나 체액에 용해되지 않는 난용성 물질로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최근 명문제약은 기존 페노피브레이트에 콜린염을 추가해 친수성을 높인 제네릭 개발에 돌입했다.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체내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식사후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콜린염 추가 제제의 경우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어 복용편의성이 증대된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고지혈증 환자 수 증가와 맞물려 페노피브레이트 시장의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며 "고중성지방치료제의 치료효과에서 복용편의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콜린염을 추가한 콜린 제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의 개발은 막바지 단계로 생동성시험만 남겨두고 있다"며 "급여화 이후 제품 출시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대원제약이 최초 품목화에 성공한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는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2017년 1월 첫 출시된 티지페논은 출시 6개월만에 2분기 8억원 이상을 기록, 페노피브레이트 계열군에서 3위에 안착한 바 있다.
한국팜비오 역시 최근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생동성 시험 승인을 얻고 제품 출시에 돌입했다.
특히 페노피브레이트의 흡수율 저해 단점을 극복한 마이크로 공법에 이어 콜린 제제가 속속 개발에 들어가면서 페노피브레이트콜린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다양한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
대표적인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는 페노피브레이트와 오메가3가 꼽힌다.
페노피브레이트의 경우 체내 흡수율이 단점으로 꼽히면서 미세화 공법, 정제크기 축소, 콜린제제 등의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지질조절제로서 주로 고중성지방혈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나 체액에 용해되지 않는 난용성 물질로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최근 명문제약은 기존 페노피브레이트에 콜린염을 추가해 친수성을 높인 제네릭 개발에 돌입했다.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체내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식사후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콜린염 추가 제제의 경우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어 복용편의성이 증대된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고지혈증 환자 수 증가와 맞물려 페노피브레이트 시장의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며 "고중성지방치료제의 치료효과에서 복용편의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콜린염을 추가한 콜린 제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의 개발은 막바지 단계로 생동성시험만 남겨두고 있다"며 "급여화 이후 제품 출시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대원제약이 최초 품목화에 성공한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는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2017년 1월 첫 출시된 티지페논은 출시 6개월만에 2분기 8억원 이상을 기록, 페노피브레이트 계열군에서 3위에 안착한 바 있다.
한국팜비오 역시 최근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생동성 시험 승인을 얻고 제품 출시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