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웅 교수팀, 유럽·중국·싱가폴·몽골 등 의료기관과 협력
아주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오는 23일에서 2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에라스무스대학에서 열리는 유럽오딧세이 학회에 연자로 초청돼 '분산형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의 한국 성공사례와 향후 한국-유럽간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분산형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은 각 의료기관이 보유한 각종 의료정보를 국제 표준화해 연구자나 기업, 정부기관 등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연구자들은 병원정보에 직접 접근할 수 없지만, 표준화된 플랫폼과 분석프로그램을 통해서 분석된 결과만을 얻을 수 있다. 표준화된 분석코드로 데이터가 분석, 제공됨으로써 개인정보 침해 없이 다양한 연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박래웅 교수는 표준화된 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제컨소시엄 '오딧세이(OHDSI, Observational Health Data Sciences and informatics)'를 통해 박 교수팀이 주도하는 '분산형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의 세계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박 교수는 한국오딧세이의 의장을 맡고 있다.
박래웅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세계적으로 의료기관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표준화하여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실질적인 적용을 통해 혁신 창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의 성공사례가 세계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래웅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5일에서 19일까지 싱가폴 보건과학청 초청으로 싱가폴에 방문해 싱가폴 국립대학병원 30만 명분 임상자료를 CDM으로 변환한 뒤 귀국한 바 있다.
싱가폴 보건과학청은 박 교수가 4년 전 기술 이전한 약물 부작용 자동화 감지 알고리듬을 업그레이드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분산형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은 각 의료기관이 보유한 각종 의료정보를 국제 표준화해 연구자나 기업, 정부기관 등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연구자들은 병원정보에 직접 접근할 수 없지만, 표준화된 플랫폼과 분석프로그램을 통해서 분석된 결과만을 얻을 수 있다. 표준화된 분석코드로 데이터가 분석, 제공됨으로써 개인정보 침해 없이 다양한 연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박래웅 교수는 표준화된 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제컨소시엄 '오딧세이(OHDSI, Observational Health Data Sciences and informatics)'를 통해 박 교수팀이 주도하는 '분산형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의 세계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박 교수는 한국오딧세이의 의장을 맡고 있다.
박래웅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세계적으로 의료기관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표준화하여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실질적인 적용을 통해 혁신 창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의 성공사례가 세계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래웅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5일에서 19일까지 싱가폴 보건과학청 초청으로 싱가폴에 방문해 싱가폴 국립대학병원 30만 명분 임상자료를 CDM으로 변환한 뒤 귀국한 바 있다.
싱가폴 보건과학청은 박 교수가 4년 전 기술 이전한 약물 부작용 자동화 감지 알고리듬을 업그레이드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