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콩팥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콩팥 건강강좌와 당뇨교실을 개최했다.

건강강좌는 신장내과·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건강관리법과 무료검진 그리고 영양사의 식단관리법까지 알찬 진행으로 큰 반향을 얻었다.

또 8일에는 기흥역사에서 콩팥 건강검진과 함께 예방법·생활관리법까지 꼼꼼하게 살펴주는 세계 콩팥의 날 기념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찾아와 콩팥건강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강남병원 정영진 병원장은 “만성콩팥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위협적인 질병으로 조기진단이 최선의 예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콩팥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강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