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처우개선·인력증원 이루자 합의"
건국대병원 통합노동조합(위원장 유주동)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직장내 괴롭힘 및 3대폭력(폭언·폭행·성폭력) 근절 노사 공동선언에 이어 태움문화 근절을 위한 실천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노동조합과 병원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데 의견을 모아 간담회, 공동선언을 이어갔다.
장시간노동, 높은 이직률,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병원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인력증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했다.
캠페인에서는 '서로존중·반말금지·귀한자식'이라고 쓰인 배지와 물티슈를 배포했다.
유주동 위원장은 "병원계 노사가 손잡고 시작하는 캠페인인 만큼 이번 기회에 직장문화를 바로잡고 병원노동자가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유관 사무국장은 "직장내 괴롭힘 문제 해결을 위해 사측과 신고 독려와 피해자 보호, 처벌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협의 중"이라며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간 제도 개선, 처벌 방안 마련, 노동·인권 교육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동조합과 병원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데 의견을 모아 간담회, 공동선언을 이어갔다.
장시간노동, 높은 이직률,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병원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인력증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했다.
캠페인에서는 '서로존중·반말금지·귀한자식'이라고 쓰인 배지와 물티슈를 배포했다.
유주동 위원장은 "병원계 노사가 손잡고 시작하는 캠페인인 만큼 이번 기회에 직장문화를 바로잡고 병원노동자가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유관 사무국장은 "직장내 괴롭힘 문제 해결을 위해 사측과 신고 독려와 피해자 보호, 처벌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협의 중"이라며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간 제도 개선, 처벌 방안 마련, 노동·인권 교육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