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이스하키 선수 어깨 수술 지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나눔의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해외환자 무료 초청 나눔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아이스하키 선수 치료를 성공했다.
이번 나눔의료의 수혜자는 러시아 아이스하키 성인리그에서 활약 중인 블라지슬라프 카르푸씨로 지난해 8월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블라지슬라프씨는 국제성모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어깨 탈구와 이로 인한 관절와순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성승용 교수의 집도로 관절내시경을 통한 관절순 봉합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블라지슬라프 씨는 약 2주간의 재활치료를 마치고 지난 10일 러시아로 돌아갔다.
성승용 교수(정형외과)는 "환자의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 때문인지 경과가 좋다"며 "고국에서 재활과 운동치료를 잘 마치고 꿈인 프로리그에 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5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해외환자 무료 초청 나눔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아이스하키 선수 치료를 성공했다.
이번 나눔의료의 수혜자는 러시아 아이스하키 성인리그에서 활약 중인 블라지슬라프 카르푸씨로 지난해 8월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블라지슬라프씨는 국제성모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어깨 탈구와 이로 인한 관절와순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성승용 교수의 집도로 관절내시경을 통한 관절순 봉합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블라지슬라프 씨는 약 2주간의 재활치료를 마치고 지난 10일 러시아로 돌아갔다.
성승용 교수(정형외과)는 "환자의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 때문인지 경과가 좋다"며 "고국에서 재활과 운동치료를 잘 마치고 꿈인 프로리그에 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