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간 공연 감상·건강도시락 등…의료진-환우 계명대 나들이
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센터장 류승완)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암환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류승완 암센터장을 비롯해 정우진 부센터장(소화기내과), 조치흠 교수(산부인과), 조지형 교수(유방내분비외과), 김진영 교수(혈액종양내과), 이주엽 교수(소화기내과) 등 의료진 15명과 환우 60여명이 참석했다.
환우와 의료진은 계명대 아담스채플에서 김춘해 교수(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의 오르간 공연을 감상하고 한학촌 둘레길을 걸었다.
의과대학 도서관과 새병원 공사현장을 견학한 후 병원에서 직접 준비한 건강 도시락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류승완 센터장은 "암센터 개소 10주년의 기쁨에 앞서 그동안 암센터를 통해 치유의 희망을 얻고 병마를 이겨낸 많은 환우에게 감사하다"며 "새병원에 개소할 암치유센터에서 찾아가는 진료와 전인적 치유의 사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 암센터는 2008년 5월 문을 열었다. 여러명의 암 전문의가 환자와 함께 치료방법을 논의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지역 최초로 시작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환자의 신체와 마음까지 치유하는데 앞장서 왔다. 지난해는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해 인공지능(AI) 암센터로 새롭게 탄생했다.
행사에는 류승완 암센터장을 비롯해 정우진 부센터장(소화기내과), 조치흠 교수(산부인과), 조지형 교수(유방내분비외과), 김진영 교수(혈액종양내과), 이주엽 교수(소화기내과) 등 의료진 15명과 환우 60여명이 참석했다.
환우와 의료진은 계명대 아담스채플에서 김춘해 교수(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의 오르간 공연을 감상하고 한학촌 둘레길을 걸었다.
의과대학 도서관과 새병원 공사현장을 견학한 후 병원에서 직접 준비한 건강 도시락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류승완 센터장은 "암센터 개소 10주년의 기쁨에 앞서 그동안 암센터를 통해 치유의 희망을 얻고 병마를 이겨낸 많은 환우에게 감사하다"며 "새병원에 개소할 암치유센터에서 찾아가는 진료와 전인적 치유의 사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 암센터는 2008년 5월 문을 열었다. 여러명의 암 전문의가 환자와 함께 치료방법을 논의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지역 최초로 시작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환자의 신체와 마음까지 치유하는데 앞장서 왔다. 지난해는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해 인공지능(AI) 암센터로 새롭게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