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환자안전 리더제 운영…개선 사례 공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부서별 환자안전 리더제 등 환자안전문화 확산과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안전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원내에서 환자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의료질관리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환자안전 퀴즈쇼'와 특별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환자안전 ○×퀴즈쇼’ 현장에서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정신 원장 등 병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환자안전에 관한 정보를 들려주며 참여열기를 높였다.
이어 이완식 의료질관리실장의 ‘환자안전문화’에 관한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환자안전문화란 무엇인지, 환자안전문화가 왜 필요한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받았다.
대장암 환자인 정모(57)씨는 "별로 관심없던 환자안전을 위한 주의사항과 세부내용들을 접하게 돼 매우 유익했다. 퀴즈 형식으로 병원내 치료와 의료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대하니 새롭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화순전남대병원은 그동안 환자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환자안전을 담당할 부서별 ‘환자안전 리더제’를 도입해 활발히 운영중이다.
환자안전 리더는 각 부서별 추천을 받은 직원들로 구성,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환자안전 리더 활동보고회’를 통해 병원내 환자안전 오류 가능성이나 병원내 감염 등을 막기 위한 부서별 환자 안전관리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부서간 환자확인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에 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있다.
병원 경영진의 환자안전 라운딩도 강화했다. 병원장과 보직자들이 정기적으로 각 부서를 방문, 환자안전과 관련된 사안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있다.
부서별 ‘고객경험 리더제’도 병행, 각 부서별 직원들로 구성된 리더들이 고객만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환자들의 행복한 심신치유를 위해 그 밑바탕이 될 직원들을 위한 ‘존중· 배려’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정신 원장은 "병원은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돼야 한다. 더나은 환자안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세부적인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며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환자와 의료진간은 물론 직원간 존중·배려문화를 조성, 효과적인 소통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안전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원내에서 환자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의료질관리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환자안전 퀴즈쇼'와 특별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환자안전 ○×퀴즈쇼’ 현장에서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정신 원장 등 병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환자안전에 관한 정보를 들려주며 참여열기를 높였다.
이어 이완식 의료질관리실장의 ‘환자안전문화’에 관한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환자안전문화란 무엇인지, 환자안전문화가 왜 필요한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받았다.
대장암 환자인 정모(57)씨는 "별로 관심없던 환자안전을 위한 주의사항과 세부내용들을 접하게 돼 매우 유익했다. 퀴즈 형식으로 병원내 치료와 의료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대하니 새롭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화순전남대병원은 그동안 환자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환자안전을 담당할 부서별 ‘환자안전 리더제’를 도입해 활발히 운영중이다.
환자안전 리더는 각 부서별 추천을 받은 직원들로 구성,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환자안전 리더 활동보고회’를 통해 병원내 환자안전 오류 가능성이나 병원내 감염 등을 막기 위한 부서별 환자 안전관리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부서간 환자확인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에 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있다.
병원 경영진의 환자안전 라운딩도 강화했다. 병원장과 보직자들이 정기적으로 각 부서를 방문, 환자안전과 관련된 사안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있다.
부서별 ‘고객경험 리더제’도 병행, 각 부서별 직원들로 구성된 리더들이 고객만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환자들의 행복한 심신치유를 위해 그 밑바탕이 될 직원들을 위한 ‘존중· 배려’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정신 원장은 "병원은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돼야 한다. 더나은 환자안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세부적인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며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환자와 의료진간은 물론 직원간 존중·배려문화를 조성, 효과적인 소통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