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생산성으로 저비용·고품질 최종 부품 생산
HP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국제공작기계전시회’(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IMTS)에 참가해 최신 3D 프린팅 기술 ‘HP 메탈 젯’(HP Metal Jet)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17일 HP에 따르면, HP 메탈 젯은 실제 제품에 가까운 금속 부품을 대량 제조하는데 적합한 최첨단 3D 프린팅 기술.
30년 동안 HP가 쌓아온 프린트 헤드와 첨단 화학기술 혁신을 활용한 획기적인 복셀 수준의 접착제 분사(binder jett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HP 메탈 젯은 430×320×200mm 크기로 4개의 예비 노즐 및 2개의 인쇄 바를 갖추고 중량을 줄인 바인더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다른 금속 3D 프린팅 솔루션에 비해 낮은 취득원가 및 운영비용으로 뛰어난 생산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밖에 ASTM 및 MPIF 표준을 충족하거나 이를 뛰어 넘는 동일한 재질의 스테인레스강 부품을 생산한다.
HP 메탈 젯은 이미 GKN 파우더 메탈러지(GKN Powder Metallurgy)와 파마테크(Parmatech) 등 세계적인 제조업체가 도입해 최종 부품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또 폭스바겐(Volkswagen)·윌로(Wilo)는 물론 프리모 메디컬 그룹(Primo Medical Group) 및 오케이 인더스트리(OKAY Industries) 등 다양한 업종의 선도기업들이 HP 메탈 젯을 도입할 예정이다.
HP는 또한 메탈 젯 생산 서비스(Metal Jet Production Service)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메탈 젯 생산 서비스가 기업 고객이 신속한 3D 부품 설계 및 최종 부품 대량 생산을 지원하는 동시에 HP 메탈 젯과 장기적인 제품 생산 로드맵의 통합을 제공해 전 세계 설계·제조업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우리는 12조달러 규모 제조업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디지털산업 혁명의 중심에 있다”며 “HP는 플라스틱 부품의 3D 대량 생산 혁신을 주도해왔으며 새로운 금속 3D 프린팅 기술인 HP 메탈 젯으로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자동차·산업·의료부문에서 수천억 달러 규모의 금속 부품이 제조되고 있는 상황이며 영향력 역시 거대하다”며 “HP의 메탈 젯 3D 프린팅 기술은 속도·품질·경제성을 제공해 고객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게 새로운 솔루션을 설계·제조·제공하는 방식을 재고하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17일 HP에 따르면, HP 메탈 젯은 실제 제품에 가까운 금속 부품을 대량 제조하는데 적합한 최첨단 3D 프린팅 기술.
30년 동안 HP가 쌓아온 프린트 헤드와 첨단 화학기술 혁신을 활용한 획기적인 복셀 수준의 접착제 분사(binder jett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HP 메탈 젯은 430×320×200mm 크기로 4개의 예비 노즐 및 2개의 인쇄 바를 갖추고 중량을 줄인 바인더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다른 금속 3D 프린팅 솔루션에 비해 낮은 취득원가 및 운영비용으로 뛰어난 생산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밖에 ASTM 및 MPIF 표준을 충족하거나 이를 뛰어 넘는 동일한 재질의 스테인레스강 부품을 생산한다.
HP 메탈 젯은 이미 GKN 파우더 메탈러지(GKN Powder Metallurgy)와 파마테크(Parmatech) 등 세계적인 제조업체가 도입해 최종 부품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또 폭스바겐(Volkswagen)·윌로(Wilo)는 물론 프리모 메디컬 그룹(Primo Medical Group) 및 오케이 인더스트리(OKAY Industries) 등 다양한 업종의 선도기업들이 HP 메탈 젯을 도입할 예정이다.
HP는 또한 메탈 젯 생산 서비스(Metal Jet Production Service)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메탈 젯 생산 서비스가 기업 고객이 신속한 3D 부품 설계 및 최종 부품 대량 생산을 지원하는 동시에 HP 메탈 젯과 장기적인 제품 생산 로드맵의 통합을 제공해 전 세계 설계·제조업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우리는 12조달러 규모 제조업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디지털산업 혁명의 중심에 있다”며 “HP는 플라스틱 부품의 3D 대량 생산 혁신을 주도해왔으며 새로운 금속 3D 프린팅 기술인 HP 메탈 젯으로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자동차·산업·의료부문에서 수천억 달러 규모의 금속 부품이 제조되고 있는 상황이며 영향력 역시 거대하다”며 “HP의 메탈 젯 3D 프린팅 기술은 속도·품질·경제성을 제공해 고객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게 새로운 솔루션을 설계·제조·제공하는 방식을 재고하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