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등 5개구 참여 질환 관련 최신지견 교류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최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9회 5개구(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의사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이건우 중랑구의사회장이 좌장을 맡아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피부 질환 △AI 4차 산업혁명과 의료 등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2부는 고선용 성동구의사회장을 좌장으로 △대상포진백신 최신 지견과 독감백신과의 동시 접종 △두통 치료 및 이상 운동증의 보톡스 치료 등이 발표됐으며 3부는 이태연 동대문구의사회장을 좌장으로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안과 질환 △의사들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주제로 다뤘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계의 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진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계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사회 학술대회는 올해 9년째 건국대병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 거점 병·의원 의료진이 모여 다양한 질환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