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픈

발행날짜: 2018-10-31 12:47:21
  • 본관 7층 동병동 전담 병동으로 지정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11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 간호를 제공한다. 건강보험이 적용돼 간병비 부담을 낮추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다.

여의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본관 7층 동병동을 전담 병동으로 지정, 기준에 적합한 내과 환자(소화기내과, 신장내과)병동으로 제한 운영된다. 병동 환경개선을 통해 전동침대, 욕창방지 매트리스, 낙상감지센서,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의료진 호출벨 등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춰 환자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식 병원장은 "숙련된 전문간호인력으로 기본 간호에서부터 환자의 정서적 지지와 의학적 지식 요구도가 높은 전문영역의 간호까지 한 단계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단계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