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제조기업 인터로조 대표 브랜드 ‘클라렌’이 베스트셀러인 데일리 컬러렌즈 ‘수지그레이’ 시리즈의 브라운 색상 신제품 ‘아이리스 원데이 수지브라운’(이하 수지브라운)을 출시했다.

6일 클라렌에 따르면, 수지브라운은 수지그레이 패턴에 카키브라운 컬러를 더해 시중의 브라운 렌즈보다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눈빛을 연출한다.

수지브라운은 하루 종일 수분감 있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시력교정 효과로 깨끗하게 시야를 보호하고 각막과 안구 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등 눈빛 연출뿐만 아니라 건강한 컬러렌즈 사용을 돕는다.

특히 수지브라운은 소비자 FGI(Focus Group Interview·집단 심층면접)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개발됐다.

지난 6개월 동안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총 7번의 소비자 FGI를 통해 데일리 컬러 렌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패턴 ▲컬러 ▲직경 디자인 ▲착용 전·후 만족감 등 조사를 통해 최적의 데일리 브라운 컬러 렌즈를 구현했다.

클라렌 마케팅 담당자는 “수지브라운은 기존 수지그레이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눈빛 표현은 그대로 유지하되 브라운 색상의 따뜻함과 자연스러움 그리고 카키 색상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담 없이 매일 더 매력적인 눈빛 연출이 가능해 많은 여성들에게 크게 인기 있는 새로운 ‘수지렌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렌은 국내 최초로 폐렌즈가 미세 플라스틱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폐렌즈 수거 캠페인 ‘에클라렌’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