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케어 활성화 홈헬스케어 발전과제’ 심포지엄

정희석
발행날짜: 2018-11-15 15:49:57
  • 바야다코리아홈헬스케어·고대의대 노인건강연구소 16일 개최

글로벌 방문간호·요양기업 바야다코리아홈헬스케어(대표 김영민)가 고대의대 노인건강연구소(소장 박건우 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와 함께 오는 16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2018 KU-BAYADA 심포지엄: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한 홈헬스케어 발전과제’(Building Bridges from Hospital to Home for Community Care)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도입과 정착을 위한 도전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의료적 관점에서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환자 연속케어 구현을 뒷받침하는 선진적 민간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가운데 ▲국내 의료 실정에 적합한 케어 모델 구현 ▲지속가능한 운영에 필요한 발전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1부(국내외 홈헬스케어 동향)와 2부(커뮤니티케어 추진과제·질환별 케어 과제)로 나눠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박건우 고대 노인건강연구소 소장과 이건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추진과제(이건세 교수) ▲지역사회 치매 및 파킨슨병 케어의 선결 문제와 해법 제안(박건우 교수) ▲당뇨병 케어 프로세스와 교육상담의 중요성(김대중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글로벌 홈헬스케어 동향과 시사점(마크 바야다 미국 BAYADA Home Health Care 회장)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내 홈헬스케어의 역할(김영민 바야다코리아홈헬스케어 대표)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마크 바야다 회장은 “한국에서 추진 중인 커뮤니티케어는 전 세계적 돌봄 화두인 ‘살던 곳에서 노후맞기’(aging in place)와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그는 “돌봄이 필요한 이가 자신이 살던 집에서 최대한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돕는 홈헬스케어는 한국에서 커뮤니티케어가 성공적으로 작동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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