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VA-ASCA 2019, 50개국 1500명이상 참석…역대 최대규모
아시아심폐마취학회와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세계심폐혈관마취학회(ICCVA, International Congress of Cardiothoracic and Vascular Anesthesia) 학술대회가 오는 6월 6-8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ICCVA-ASCA 2019 박재현 조직위원장(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학술대회 취지와 내용에 대해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50개국 15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으로 관련학회 행사로는 최대 규모.
박 조직위원장이 현재 ASCA회장과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를 동시에 맡고 있어 통합 학술대회로 규모를 키울 수 있었다. 그 결과 학술대회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33개국 115명의 석학들이 연자로 참석하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같은 최신 트렌드와 관련된 내용도 다뤄질 예정이다.
박 조직위원장은 "대회를 유치한 것은 지난 2015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였다"며 "이후 꾸준히 준비해 최대규모로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 조직위원장은 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 일등공신. 실제로 그에 대한 중국,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미국, 유럽 심폐혈관 마취학회장들과 같은 세계 석학들 간의 원활한 교류 능력이 이번 학회에 큰 밑거름이 됐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아시아 저개발국가 의사에게는 금전적 부담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예정이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제한된 자원으로 인해 다른 의료분야에 비해 마취 쪽이 특히 취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국가들의 열악한 의료상황을 고려해, 이 지역 의사들의 학회 참석을 적극 지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선진국의 앞선 기술과 학문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의료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워크샵, 시나리오 기반 교육 같은 공공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번 학술대회의 캐치 프레이즈는 사회와 소통, 동료와 협업을 통한 발전"이라며 "이번 학회로 각국 석학들의 국제적 교류와 지속적 네트워크 형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CCVA-ASCA 2019 박재현 조직위원장(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학술대회 취지와 내용에 대해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50개국 15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으로 관련학회 행사로는 최대 규모.
박 조직위원장이 현재 ASCA회장과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를 동시에 맡고 있어 통합 학술대회로 규모를 키울 수 있었다. 그 결과 학술대회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33개국 115명의 석학들이 연자로 참석하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같은 최신 트렌드와 관련된 내용도 다뤄질 예정이다.
박 조직위원장은 "대회를 유치한 것은 지난 2015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였다"며 "이후 꾸준히 준비해 최대규모로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 조직위원장은 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 일등공신. 실제로 그에 대한 중국,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미국, 유럽 심폐혈관 마취학회장들과 같은 세계 석학들 간의 원활한 교류 능력이 이번 학회에 큰 밑거름이 됐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아시아 저개발국가 의사에게는 금전적 부담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예정이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제한된 자원으로 인해 다른 의료분야에 비해 마취 쪽이 특히 취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국가들의 열악한 의료상황을 고려해, 이 지역 의사들의 학회 참석을 적극 지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선진국의 앞선 기술과 학문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의료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워크샵, 시나리오 기반 교육 같은 공공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번 학술대회의 캐치 프레이즈는 사회와 소통, 동료와 협업을 통한 발전"이라며 "이번 학회로 각국 석학들의 국제적 교류와 지속적 네트워크 형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