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관 신축 착공 코앞...건축허가 완료

발행날짜: 2019-10-10 09:45:46
  • "빠르면 내년 2월 착공...공사기간 1년 6개월 예측"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착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은 것.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준)는 회관 신축 관련 용산구청 건축허가가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회관신축추진위는 "이번 건축허가는 실제 의협 회관 신축 추진을 위한 가장 큰 관문을 통과한 것"이라며 "13만 의사회원 최대 관심사인 회관 신축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그동안 의협은 회관 신축 추진 과정에서 주변 아파트 주민 민원 등으로 신축 일정이 미뤄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의협은 11월까지 실제 건축을 위한 설계 작업을 거쳐 철거 및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중 시공사 선정 후 빠르면 내년 2월에는 본격적인 신축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약 1년 6개월이다.

박홍준 위원장은 "의협 회관 신축은 의협 111년 역사에서 가장 큰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역사적 사업"이라며 "신속하고 충실하게 회관 신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