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은 신경외과와 계명대 의용공학과 바이오브레인융합연구팀(책임자 신경외과 김창현 교수, 사진)의 연구 과제가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사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창현 교수팀의 연구 과제는 '뇌혈관내 수술을 위한 광간섭성 단층촬영용 브레인 카테터 개발 및 임상 적용성 확인'이다.

연구진은 이미 뇌혈관용 영상가이드 카테터와 인공지능기반 영상 자동분석 시스템 개발에 대한 특허 출원 5건과 등록 2건을 완료했다. 현재 PCT 출원 2건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브레인융합연구팀은 향후 임상시험을 마무리하고 다수 회사와 기술 이전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경외과(김창현·이창영·이창규·권세민 교수와 의용공학과(이종하 교수)는 바이오브레인 분야의 선도적 임상-공학 공동 연구를 위해 지난해 7월 바이오브레인융합연구팀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