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급 5명 인사 단행
사회정책비서관, 당‧정‧청 사이에서 보건 정책 이끈다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에 보건복지부 류근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실장을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정책비서관을 포함한 청와대 수석·보좌관급 5명에 대한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사회정책비서관은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을 담당하는 복지부와 청와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책이다. 사실상 당‧정‧청 사이에서 보건‧복지 정책을 이끄는 자리나 마찬가지.
신임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임명된 류근혁 비서관은 행시 36회로 복지부 대변인과 정책기획관, 연금정책국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인구정책실장을 수행해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내정했다. 고용노동비서관에는 도재형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토교통비서관에는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 임명돼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정책비서관을 포함한 청와대 수석·보좌관급 5명에 대한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사회정책비서관은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을 담당하는 복지부와 청와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책이다. 사실상 당‧정‧청 사이에서 보건‧복지 정책을 이끄는 자리나 마찬가지.
신임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임명된 류근혁 비서관은 행시 36회로 복지부 대변인과 정책기획관, 연금정책국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인구정책실장을 수행해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내정했다. 고용노동비서관에는 도재형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토교통비서관에는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 임명돼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