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안 대표 발의 "특수 환경 치료와 질병연구 등 수행"
소방공무원 전담 국립소방병원 설립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균진천군음성군, 행안위)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소방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호선 의원은 "소방공무원 직무 특성상 재난현장에서 위험한 상황에 반복 노출됨에 따라 부상과 트라우마 등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 체계적인 진료와 추적 연구 관리가 필요하다"며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현재 소방공무원은 경찰병원 등 소방전문치료센터를 통해 진료 받고 있지만 해당 병원의 일반적 진료와 의료진으로 구성해 소방공무원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정안은 국립소방병원을 법인으로 하고, 소방공무원과 소방청 소속 공무원 등의 진료, 특수 근무환경에 따른 건강유해 분석 및 질병 조사 연구 등을 목적으로 담았다.
임호선 의원은 "소방공무원 진료와 특수한 근무환경에 따른 건강유해 분석, 질병연구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균진천군음성군, 행안위)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소방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호선 의원은 "소방공무원 직무 특성상 재난현장에서 위험한 상황에 반복 노출됨에 따라 부상과 트라우마 등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 체계적인 진료와 추적 연구 관리가 필요하다"며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현재 소방공무원은 경찰병원 등 소방전문치료센터를 통해 진료 받고 있지만 해당 병원의 일반적 진료와 의료진으로 구성해 소방공무원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정안은 국립소방병원을 법인으로 하고, 소방공무원과 소방청 소속 공무원 등의 진료, 특수 근무환경에 따른 건강유해 분석 및 질병 조사 연구 등을 목적으로 담았다.
임호선 의원은 "소방공무원 진료와 특수한 근무환경에 따른 건강유해 분석, 질병연구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