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혁 전문의 "심장수술 사망률 개선…안정적인 생활 유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최근 만92세 고령 환자에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중앙보훈병원은 극심한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호소하던 조○○ 환자(남, 만 92세)를 지난 9월 13일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실시, 9월 28일 무사히 퇴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앙보훈병원 흉부외과는 작년 16명, 올해 10월까지 29명의 환자에 대해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한편, 만 92세의 환자 수술도 성공했다.
흉부외과 안혁 전문의는 "최근 심장수술의 사망률은 1~2% 정도로 크게 개선되어 안정성이 높고, 수술 후에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호전되어 오히려 수술 이전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고령 환자라도 수술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고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허재택 병원장은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이번 대동맥 판막 치환술의 성공은 매우 유의미하다"며 "우리 의료진이 수준 높은 실력과 노하우를 보유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획득, TAVI(경피적 대동맥판삽입)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앙보훈병원은 극심한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호소하던 조○○ 환자(남, 만 92세)를 지난 9월 13일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실시, 9월 28일 무사히 퇴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앙보훈병원 흉부외과는 작년 16명, 올해 10월까지 29명의 환자에 대해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한편, 만 92세의 환자 수술도 성공했다.
흉부외과 안혁 전문의는 "최근 심장수술의 사망률은 1~2% 정도로 크게 개선되어 안정성이 높고, 수술 후에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호전되어 오히려 수술 이전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고령 환자라도 수술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고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허재택 병원장은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이번 대동맥 판막 치환술의 성공은 매우 유의미하다"며 "우리 의료진이 수준 높은 실력과 노하우를 보유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획득, TAVI(경피적 대동맥판삽입)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