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간호사, 약사 등 타 단체장과 달리 거부 의사 밝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개접종을 거부의사를 밝혔다.
특히 한의사, 약사, 간호사, 치과의사 등 타 직역 단체장은 모두 공개접종을 하기로 한 가운데 나홀로 거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보건복지부와 예정된 보건의료단체장 간담회. 앞서 백신 접종을 마친 병원협회장을 제외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공개접종에 참여한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공개 접종을 진행키로 했지만 최대집 의협회장은 이를 거부한 것.
최대집 회장은 백신접종을 거부한 이유로 백신 관리 지침, 접종 의료인 처우 개선 대책이 전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백신 공개 접종에 동참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청 정은경 청장 또한 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개접종에 나서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보건의료 지도층의 공개접종이 이어지고 있다.
정 청장은 "먼저 맞아서 송구하다는 마음"이라며 "예방접종 순서가 돌아오신 국민들께서는 순서대로 접종에 꼭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한의사, 약사, 간호사, 치과의사 등 타 직역 단체장은 모두 공개접종을 하기로 한 가운데 나홀로 거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보건복지부와 예정된 보건의료단체장 간담회. 앞서 백신 접종을 마친 병원협회장을 제외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공개접종에 참여한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공개 접종을 진행키로 했지만 최대집 의협회장은 이를 거부한 것.
최대집 회장은 백신접종을 거부한 이유로 백신 관리 지침, 접종 의료인 처우 개선 대책이 전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백신 공개 접종에 동참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청 정은경 청장 또한 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개접종에 나서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보건의료 지도층의 공개접종이 이어지고 있다.
정 청장은 "먼저 맞아서 송구하다는 마음"이라며 "예방접종 순서가 돌아오신 국민들께서는 순서대로 접종에 꼭 응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