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도입 후 단일과 최다 "로봇수술 세계적 기준 제시 연구"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은 8일 비뇨의학과 다빈치 로봇수술 시행 7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2007년 10월 국립대병원 최초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올해 2월을 기준으로 로봇수술 7000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병원에 따르면, 2007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총 7037건의 로봇수술이 시행됐다.
전립선암 로봇수술이 3910건, 신장암 로봇 부분절제술이 1865건,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꼽히는 방광암에서의 방광절제술(부분절제술 포함)이 238건 등이다.
이중 로봇을 이용한 신장부분절제술은 신장 기능의 손실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빠른 회복과 높은 생존율 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신장을 최대한 살리게 되면 추후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위험이 감소하는 만큼, 추가적인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도 생긴다.
비뇨의학과장인 변석수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의료 술기의 고도화, 수술 환경과 시스템 개선, 안전하고 완벽한 로봇수술을 통해 비뇨기암 치료에 또 다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로봇수술에 있어 세계적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학적 가치가 높고 의미 있는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2007년 10월 국립대병원 최초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올해 2월을 기준으로 로봇수술 7000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병원에 따르면, 2007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총 7037건의 로봇수술이 시행됐다.
전립선암 로봇수술이 3910건, 신장암 로봇 부분절제술이 1865건,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꼽히는 방광암에서의 방광절제술(부분절제술 포함)이 238건 등이다.
이중 로봇을 이용한 신장부분절제술은 신장 기능의 손실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빠른 회복과 높은 생존율 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신장을 최대한 살리게 되면 추후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위험이 감소하는 만큼, 추가적인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도 생긴다.
비뇨의학과장인 변석수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의료 술기의 고도화, 수술 환경과 시스템 개선, 안전하고 완벽한 로봇수술을 통해 비뇨기암 치료에 또 다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로봇수술에 있어 세계적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학적 가치가 높고 의미 있는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