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으로 허가따내 "국내 면억항암제 조기 시장진입" 목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국내 개발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이 중국에서 비인두암(nasopharyngeal carcinoma)으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캄렐리주맙의 '비인두암' 적응증에 대해 신약 허가를 승인했다. 전형적 호지킨림프종, 간세포암종, 비소세포폐암, 식도암에 이어 5번째 적응증 획득이다.
캄렐리주맙은 옵디보, 키트루다와 동일하게 'PD-1'을 저해하는 면역관문억제제(ICI)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캄렐리주맙의 국내 개발 및 판권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국내에서 희귀암인 식도암 및 폐암 치료제로 승인받기 위한 자료번역, 식약처 제출자료 검토 등 브릿지 임상 3상(허가 임상 성격)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항서제약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캄렐리주맙으로 2000억원 규모의 국내 면역항암제 시장에 조기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캄렐리주맙의 '비인두암' 적응증에 대해 신약 허가를 승인했다. 전형적 호지킨림프종, 간세포암종, 비소세포폐암, 식도암에 이어 5번째 적응증 획득이다.
캄렐리주맙은 옵디보, 키트루다와 동일하게 'PD-1'을 저해하는 면역관문억제제(ICI)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캄렐리주맙의 국내 개발 및 판권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국내에서 희귀암인 식도암 및 폐암 치료제로 승인받기 위한 자료번역, 식약처 제출자료 검토 등 브릿지 임상 3상(허가 임상 성격)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항서제약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캄렐리주맙으로 2000억원 규모의 국내 면역항암제 시장에 조기 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