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서지컬, 백내장 장비 카탈리스 사례 발표

발행날짜: 2021-05-11 13:15:33
  •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 난시 교정 기능 호평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웹 세미나에서 백내장 레이저 수술 시 사용되는 카탈리스(CATALYS) cOS 6.0의 목표 시력 달성 및 난시 교정 기술 우수성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웹 세미나에서는 분당 연세플라스 안과 이재범 원장이 카탈리스 cOS 6.0을 통한 백내장 수술 집도 경험을 공개했다.

이재범 원장은 "카탈리스 cOS 6.0은 백내장 수술 시 난시 교정을 보다 편리하고 정밀하게 해 주는 난시 절개 노모그램이 탑재돼 있고 난시 축 표시 기능으로 인공 수정체를 더 정확하게 삽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난시 교정의 정확성을 높여주며, 수술 후에도 삽입된 인공 수정체가 회전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카탈리스 장비를 사용한 백내장 수술은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의 눈을 스캔한 후, 초미세 레이저인 펨토초 레이저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내장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체낭 원형절개, 핵 쪼개기, 각막 절개 등을 레이저로 더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난시를 효과적으로 교정해 환자의 수술 후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재범 원장은 "의료진마다 선호하는 수술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케이스를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웹 세미나가 세계 여러 나라의 백내장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 성종현 대표는 "카탈리스 cOS 6.0의 도입으로 레이저 백내장 수술 시 난시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그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카탈리스뿐만 아니라 테크니스 인공 수정체 플랫폼 등과 함께 최상의 백내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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