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요법 대비 무진행 생존 약 8개월 개선
미국내 1400명 이상 후향적 관찰 분석 결과
화이자제약 HR+/HER2-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실제 진료 환경에서 CDK4/6억제제의 생존 결과를 평가한 최초의 효과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 결구결과 입랜스와 레트로졸 병용요법은 레트로졸 단독요법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실제 진료 환경에서 CDK4/6 억제제의 생존 결과를 평가한 최초의 효과 비교 연구 내용을 17일 밝혔다.
이번 후향적 리얼월드 관찰 분석 연구는 미국 내 280여개 암 치료 센터 및 협력관계에 있는 주요 암 연구 센터의 환자 기록을 수록한 플랫아이언 헬스(Flatiron Health)의 '미식별 장기 데이터베이스'에서 수집됐다.
또한 리얼월드 연구의 코호트에는 1400명 이상의 모든 등급의 내장 전이를 포함한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가 등록됐다. 본 연구분석상, 안전성 데이터는 수집하지 않았다.
전체 생존기간(OS) 데이터는 PALOMA-2 무작위 임상연구에서 수집됐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분석 결과, 리얼월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군 20.0개월, 레트로졸 단독요법군 11.9개월(HR 0.58)로 나타났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군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으며, 레트로졸 단독요법군에서는 43.1개월(HR 0.66)이었다.
이밖에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군의 2년 전체 생존율은 78.3%, 레트로졸 단독요법군은 68.0%에 달했다. 리얼월드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OS) 개선은 18세-50세의 젊은 연령, 전이 부위나 정도 등 모든 하위 그룹에서 대체로 일관되게 나타났다.
화이자 글로벌 제품 개발부 항암제 부문 최고 개발 책임자인 크리스 보쇼프 박사는 "6년 이상의 환자 경험, 유익성-위해성 프로파일, 임상 데이터와 리얼월드데이터 등 총체적 근거들이 모여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에서 입랜스-내분비요법 병용요법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유방암 전문 국제학술지 '유방암 리서치(Breast Cancer Research)' 3월호에 게재됐다.
연구 결구결과 입랜스와 레트로졸 병용요법은 레트로졸 단독요법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실제 진료 환경에서 CDK4/6 억제제의 생존 결과를 평가한 최초의 효과 비교 연구 내용을 17일 밝혔다.
이번 후향적 리얼월드 관찰 분석 연구는 미국 내 280여개 암 치료 센터 및 협력관계에 있는 주요 암 연구 센터의 환자 기록을 수록한 플랫아이언 헬스(Flatiron Health)의 '미식별 장기 데이터베이스'에서 수집됐다.
또한 리얼월드 연구의 코호트에는 1400명 이상의 모든 등급의 내장 전이를 포함한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가 등록됐다. 본 연구분석상, 안전성 데이터는 수집하지 않았다.
전체 생존기간(OS) 데이터는 PALOMA-2 무작위 임상연구에서 수집됐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분석 결과, 리얼월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군 20.0개월, 레트로졸 단독요법군 11.9개월(HR 0.58)로 나타났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군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으며, 레트로졸 단독요법군에서는 43.1개월(HR 0.66)이었다.
이밖에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군의 2년 전체 생존율은 78.3%, 레트로졸 단독요법군은 68.0%에 달했다. 리얼월드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OS) 개선은 18세-50세의 젊은 연령, 전이 부위나 정도 등 모든 하위 그룹에서 대체로 일관되게 나타났다.
화이자 글로벌 제품 개발부 항암제 부문 최고 개발 책임자인 크리스 보쇼프 박사는 "6년 이상의 환자 경험, 유익성-위해성 프로파일, 임상 데이터와 리얼월드데이터 등 총체적 근거들이 모여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에서 입랜스-내분비요법 병용요법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유방암 전문 국제학술지 '유방암 리서치(Breast Cancer Research)' 3월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