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정부지원 받는다

발행날짜: 2021-05-14 13:22:24
  • 충남‧충남경제진흥원이 선정 "4년간 자격 유지하며 성장발판"
    류형선 대표 "한국 기술력 세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

다산제약이 14일 충남경제진흥원이 선정하는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산제약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글로벌 강소기업 명판과 지정서이다.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은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다산제약은 요건심사와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다산제약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으로 향후 4년간 글로벌 강소기업 자격을 이어가게 되며 해외마케팅 최대 2억원 및 지역 자율 프로그램 최대 2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R&D 기술개발사업 지원 가점, 융자 및 보증과 같은 중기부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제공 맞춤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완제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다산기업은 이미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과 2020년 ‘유망중소기업’, 2021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수출혁신 기업상’, ’벤처활성화유공포상’, ‘중소기업청장상’,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도 이어오고 있다.

류형선 대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속으로 뻗어가기 위해 수출에 더욱 매진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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