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용 스테로이드 경고강화 불필요해

윤현세
발행날짜: 2004-09-17 09:09:43
  • FDA자문위, 부작용 검토결과 안전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일부 흡입용 스테로이드 천식약·앨러지약에 대해 소아청소년에 대한 경고를 강화할 필요가 없다고 권고했다.

이번 심사대상이 된 제품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애드베어(Advair), 플네이즈(Flonase), 플로벤트(Flovent), 아스트라제네카의 풀미코트

(Pulmicort)/리노코트(Rhinocort). 흡입용 스테로이드 천식약 중 성장저해를 비롯한 잠재적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는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플루티카손(fluticasone)이 핵심 심사 약물이었다.

자문위원회는 소아 사용을 허가한 이후 보고된 이들 약물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 검토했는데 현재의 라벨 표기로도 충분하다고 검토했다.

자문위원회의 회장인 세인트 주드 소아연구병원의 조운 체즈니 박사는 “현재 라벨대로만 사용하면 우려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