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헬스케어, 컴투버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활용

발행날짜: 2022-05-04 11:42:36
  • 의약사 대상 HMP 등 헬스케어 비즈니스 3차원 공간 확장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미헬스케어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컴투버스와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컴투버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한미헬스케어 임종훈 대표이사와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이사가 만나 MOU를 체결하고 있다.

양사는 MOU 체결식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공간에서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한미헬스케어와 MOU를 맺은 컴투버스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와 영상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 엔피가 공동으로 설립한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컴투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약 사업 등 현재 회사가 진행중인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3차원 가상세계로 확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의약사 전용 포털인 HMP 플랫폼에도 컴투버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컨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미헬스케어 임종훈 대표는 "우리의 사업 전략 인프라를 메타버스라는 3차원 공간에 접목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미헬스케어의 축적된 노하우와 컴투버스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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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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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백? 2019.08.26 11:39:00

    ㄴㄴ
    한의사 리플이 달리기 시작하자 양의사가 무당이라며 리플을 쓴다? 타이밍이 너무 어색함. 그냥 다 보이니까 그러지 맙시다.

  • 무당들 2019.08.26 06:51:55

    잘한다
    한약 보험화 작업을 본인들 손으로 백지화시키겠다는데 환영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내부총질해주길 바란다 ㅋㅋ

  • ㅇㅇ 2019.08.26 01:18:46

    수천 년 의학의 역사에서 초유의 사태
    집행부가 사무처의 기능을 막은 말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전 회장은 자신의 직무가 정지될지언정 사무처를 막지는 않았습니다. 현 회장은 선을 한참 넘었으니, 이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후세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찌 보이겠습니까? 이미 지금까지의 일로도 의료계의 어마어마한 흑역사가 되었습니다. 더 나빠지지는 않도록 합시다.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42

  • 나도 2019.08.25 19:34:56

    이번에
    투표요구서 냈는데 왜 지맘대로 유효성검증이야

  • ㅋㅋㅋ 2019.08.25 15:54:47

    이건 뭐..
    엉터리 투표요구서 마음처럼 안 받아들여지니까 그냥 다같이 죽자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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