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 질환 진료 역량 강화 "최상의 의료서비스 구현"
용인 다보스병원은 전립선암 권위자인 정문수 교수를 영입해 6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문수 교수는 가톨릭의대 졸업 후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 중앙의료원에서 비뇨의학과 임상강사 및 임상 조교수, 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에서 비뇨의학과 조교수, 부교수를 역임한 전립선암, 방광암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다보스병원 측은 고령화에 따른 전립선암, 방광암 관련 환자 증가 상황에서 정문수 교수를 영입해 비뇨기 질환 분야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성범 이사장은 "전립선 질환 치료 분야의 전문가인 정문수 교수의 합류로 비뇨의학 분야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 됐다"면서 "국내외 각 진료 분야의 권위자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의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문수 교수는 "그 동안의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환자들에게 대학병원에 준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