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일환 워킹챌린지 진행…전직원 두 달동안 6.3억 걸음 기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ESG경영 일환으로 'HIRA人 한마음 워킹챌린지 시즌4'를 실시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킹챌린지는 심평원의 참여형 ESG인 '지금바로행동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실천 활동으로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임직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임직원 목표 누적 걸음 수 달성 시 기부와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심평원은 지난 4월부터 두달동안 임직원 누적 걸음 수 4.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48일 만에 누적 걸음 수를 달성했다. 두 달 동안 총 6.3억 걸음을 기록했다.
심평원은 직원의 걸음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총 4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고, 이를 통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해 탄소중립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도 내 8개 학교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심평원은 작년에도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에 참여해 시범학교 학생의 사회적가치 활동 포인트를 금액으로 환산한 461만원의 임직원 성금을 환경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지원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일상 속 ESG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심평원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