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전문 제약사로 1000만원 후원하기로
"의료혜택 열악한 지역 의료봉사 임할 것"
대우제약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비전케어에 해외 의료봉사활동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대우제약 서울본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전케어는 WHO 산하 IAPB(세계실명예방기구)와 함께 국적,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전 세계에 시각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이 다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의료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돕는 국제실명구호 NGO이다.
안과 전문 제약사인 대우제약은 열악한 세계 실명 현황과 비전케어의 적극적인 국제실명구호 활동 및 취지에 공감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간다,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의료혜택이 열악한 지역의 의료활동 지원 및 의약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제약 지용훈 대표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료혜택이 열약한 지역의 의약품 지원과 의료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