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과 생명과학 시장 통해 전략적 성장 견인"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정운성 현 다쏘시스템코리아 영업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은 제품 경험을 위한 혁신의 최전선에 있어 왔으며 아시아에서 다쏘시스템의 최우선 시장 중 한 곳이다"라며 "정운성 대표이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다쏘시스템이 쌓아온 지도부의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인하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한 뒤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다쏘시스템코리아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후지쯔 PLM 사업부 부서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8년간 다쏘시스템에서 근무하며 서비스, 프리세일즈, 다이렉트 세일즈 등 다쏘시스템코리아 내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국내 2만 2000여 고객과 파트너 생태계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학계, 정부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채택해 혁신 속도를 따라잡고 보다 순환적인 경제를 향한 지속 가능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