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산병원, 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MRI 도입

발행날짜: 2023-04-12 11:25:39
  • 검사시간 줄이고, 해상도 향상…청각 소음도 80%까지 감축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은 지난 7일 본관 1층 영상의학과에서 최첨단 3.0T(지멘스 헬시니어스사 Magnetom Lumina) MRI 도입 가동식을 개최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은 지난 7일 본관 1층 영상의학과에서 최첨단 3.0T(지멘스 헬시니어스사 Magnetom Lumina) MRI 도입 가동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마그네톰 루미나 3.0T 자기공명영상 장비(MRI)는 AI 위치 기반 시스템 탑재 및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뇌신경계 검사와 근골격계 및 척추 검사에 들어가는 시간을 기존 MRI 보다 30% 이상 단축시켰다. 해상도 역시 40% 이상 향상시켜 고품질의 이미지 제공으로 미세 병변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환자 출입 구경이 기존장비보다 30% 넓은 70cm로 폐쇄 공포를 느꼈던 환자나 체구가 큰 환자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저소음 설계 및 기법으로 기존 MRI 대비 청각 소음을 80%까지 줄였다.

정우진 대구동산병원장은 "새로운 MRI 장비 도입으로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MRI 당일검사 시행을 목표로 환자 편의증대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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