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병원 및 거점병원 지정으로 디지털 영상 장비 운영 지원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고대 안산병원 (병원장 권순영)과 첨단 메디테크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권순영 고대 안산병원장, 이주한 연구부원장, 김은미 GE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비제이 수브라마니암 (Vijay Subramaniam) GE 헬스케어 이미징 솔루션 AKA(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는 고대 안산병원을 협력 병원 및 거점 병원으로 지정하고 GE헬스케어 디지털 영상 의학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대 안산 병원은 GE헬스케어 핵의학 장비의 실질적 활용과 관련한 임상 정보 및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GE헬스케어는 고대 안산병원에 디스커버리 MI (Discovery MI), NMCT 870 DR 등 최신 PET/CT, SPECT/CT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권순영 고대 안산병원장은 "지난 38년간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에 둔 혁신과 발전을 거듭해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해왔다"며 "이번 GE헬스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진료 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고대 안산병원과 진료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 안산병원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 이어 고대 안산병원은 핵의학과의 PET/CT, SPECT/CT 장비 신규 설치 및 리노베이션을 축하하는 오픈식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