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등 의료영상장비 판매 금융 서비스 제공
선진적 금융 솔루션 개발 등에서 업무 협력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은 GE헬스케어(대표이사 김은미)와 양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전략적인 금융 파트너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와 김은미 GE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GE헬스케어에서 주력하는영상의료장비,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금융 솔루션 제공을 통해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국내 의료장비 금융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초음파 등 의료영상장비 판매 금융 제공 ▲선진적 금융솔루션 개발 등이 골자다.
이를 위해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이달 23일부터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하나캐피탈은 GE헬스케어의 부스에서 초음파 기기 리스를 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캐피탈 박승오 대표이사는 "세계적 의료장비 및 기술 기업인 GE헬스케어와의 협업으로 국내 병원, 의원에서 세계적 의료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서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