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 기업으로 역할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입주기업인 브레싱스가 서영대 임상병리학과와 지난 6일 가족회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서영대 임상병리학과 이지웅 학과장, 김아름 교수, 이민정 교수, 이경배 교수, 서영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이민우 실장, 신태호 선임팀장, 브레싱스 이인표 대표이사, 윤기상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영대학교와 브레싱스는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취업 정보 및 취업 기회 제공 ▲인력교류(CEO특강, 위탁 및 재교육) ▲기술교류(공용장비 활용, 산업자문, 기술개발/이전) ▲지원사업 추진 협력 등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웅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임상병리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교 차원의 인재 양성 및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건강을 위한 협업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협업으로 발전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인표 브레싱스대표이사 역시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영역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단장은 "브레싱스는 개방형실험실에서 참여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돼서 임상 연구 및 내부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했다"며 "브싱스를 포함한 우수한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들이 병원과 기업, 학계 간 협업 및 성장을 위해 단장으로서 계속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