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평가 수행 및 검토 과정 중심 '커리큘럼' 마련
제약 MA 업무 관계자 대상 강좌…11월까지 진행
법무법인 화우는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강남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경제성평가와 임상 통계 방법론을 활용한 신약 급여 전략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
신약이 국내에서 등재되거나 급여확대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 적정성을 평가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비용효과성을 입증하는 것이 핵심적인 요소로, 경제성평가라는 도구를 이용해 신약의 가치를 입증하게 된다.
특히 경제성평가 모델을 구축 과정에서 다양한 통계적 방법론을 적용하는데, 보험당국과 제약사 담당자들의 이해가 달라 신약에 대한 평가기간이 늘어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화우는 이번 강좌를 통해 경제성평가 모델 구축과 그 과정에서 이용되는 통계적 방법론의 이론과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실제 경제성평가 수행 및 검토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introduction & 경제성평가 기초 ▲경제성평가의 주요 효과자료원으로서의 임상시험(RCT)이해 ▲수강생 네트워킹 ▲모델링 ▲생존분석-1,2 ▲비용 및 효용 추계 ▲불확실성 평가 ▲간접비교-MAIC ▲사례실습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법무법인(유한) 화우 김태경 전문위원과 아주대 약학대학 이한길 교수로 구성됐다.
강좌 참가신청은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참가신청 문의는 화우 채용교육팀 education@hwawoo.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