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피킹 설비 시스템·24시간 모니터링·입출고 설비 갖춰
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은 지난 25일 경기도 안성시 신소현동 소재에 안성공장 물류 자동화 창고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3년 2월 착공한지 1년 7개월 여만에 준공한 자동화 창고는 입출고 작업의 자동화와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한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주요 설비로는 DPS(Digital Picking System) 자동화 피킹 설비 시스템과 24시간 모니터링 및 입출고 가능 무인지게차 등이 있다.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물류 처리량 증대를 위해 지어졌으며, 건축면적 3738㎡, 연면적 8782㎡ 규모에 지상 4층으로 되어있다.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는 "안성공장 자동화 창고 준공으로 물류 시스템과 시설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였다"며 "앞으로 첨단 시설과 뛰어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환인제약 이광식 회장, 이원범 사장, 경영본부 이동수 본부장, 안성공장 정영국 공장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 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