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아더마' 63개국 3000여 명 참여 "미용의료 발전 기여"

발행날짜: 2024-11-04 11:15:07
  • 63개국 피부과 의사, 업계 리더 한자리 모여 최신 트렌드 공유
    128개 기업 참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코리아더마'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27개국에서 약 150명의 연사로 나서고, 63개국에서 30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2024 코리아더마에서는 70개 세션과 280여 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필러 ▲EBD ▲여드름 ▲기미 ▲스킨부스터 ▲안면윤곽 및 피부과 수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미용의료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코리아더마'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중 'What's hot in Korea' 세션이 해외 많은 피부과 의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는 게 피부과의사회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코리아더마에서는 ▲솔타메디칼 ▲원텍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멀츠 에스테틱스 ▲클래시스 ▲동아ST ▲비알팜 ▲로레알 ▲파마리서치 등 37개 기업의 스폰서십이 이뤄졌다.

또 205개의 기업 홍보 부스를 통해 피부과 의료와 관련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K-뷰티의 세계화에 일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피부과의사회 조항래 회장은 "코리아더마 2024는 미용의료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전 세계에서 모인 피부과 의사들과 함께하는 축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2025 코리아더마는 코엑스 마곡으로 장소를 옮겨 더 커진 규모와 새롭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리아더마는 아시아 대표 피부미용의료 국제학술대회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전 세계 피부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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