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학회와 교류 확대…임상 중심의 학술 발전 이끌겠다"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이하 학회)는 지난 6월 1일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 AI홀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의 임기는 2025년 6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노규철 신임 회장은 충격파치료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이어온 전문가로, 현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병원장,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줄기세포재생의학회, 국제관절경학회, 국제정형외과학회 등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며 학문적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충격파재생의학회는 2017년 공식 창립 이후, 국내 충격파치료 및 재생의학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2023년에는 대구에서 제25차 국제충격파치료학회(ISMST) World Congres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학술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노규철 신임 회장은 "충격파재생의학회가 지난 몇 년간 보여준 성장과 성과는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회원들이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술 활동과 연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