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알티플러스, KHF2025에서 바이오에어로졸 측정기 소개

에이알티플러스가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2025(Korea Healthcare Fair)에서 바이오에어로졸 측정 장비인 BADD-10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공기 중 미생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장비로 공공 보건 및 산업 환경에서 안전을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BADD-10은 공기 중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미생물을 20분 이내에 탐지할 수 있는 통합형 스마트 측정 장비다.
기존의 미생물 포집기와 달리 배양 과정을 생략하고 샘플링부터 탐지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또한 일체형 수집 및 전처리 시스템으로 설계돼 공기 유입부터 시료 전처리까지 자동화된 모듈이 적용됐다.
특히 BADD-10은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공항이나 지하철 등 공공시설부터 건물 관리 자동화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에이알티플러스 강기태 대표이사는 "BADD-10은 단순한 측정을 넘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기기"라며 "시설 운영자들이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해 사람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