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해호, KHF에서 맞춤형 헬스케어 AI 아바타 솔루션 소개

발행날짜: 2025-09-16 11:03:53
  • 응급·병동·돌봄 등 전주기 AI 에이전트 공개

하해호가 KHF에서 전주기 AI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하해호(haheho)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에 참가해 환자·보호자·의료진 간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는 맞춤형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선보인다.

하해호는 헬스케어 서비스 경험 디자인을 기반으로 컨설팅·교육·AI 솔루션을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국내 주요 의료기관은 물론 미국·일본·중동·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국가 연구 과제와 실증 사업을 통해 검증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해 온 것이 강점이다.

이번 전시에서 하해호는 '케어가 필요한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하해호 AI'를 주제로 헬스케어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공개한다.

전시는 환자의 여정을 따라 급성기 치료(Acute Treatment), 만성기 관리(Chronic Management), 회복 및 일상 돌봄(Recovery & Daily Care)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응급 AI 아바타는 급성기 치료 단계에서 응급실에서 초기 문진을 보조해 환자의 증상을 신속하게 정리해주고, 병동 AI 아바타는 만성기 관리 단계에서 입원 환자가 간호사에게 요청 사항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돌봄 AI 아바타는 회복 및 일상 돌봄 단계에서 퇴원 후 재가 환경에서 환자의 건강관리와 돌봄을 돕고, 의료진과의 연결을 이어준다.

하해호 AI 에이전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챗봇이나 음성 비서를 넘어, 이용 맥락에 맞는 아바타(Avatar) 형태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실제 상대와 대화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인터랙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보호자·의료진 간 신뢰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이들 솔루션은 모두 하해호의 핵심 플랫폼인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병원이 자체적으로 상황과 필요에 맞는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각 기관은 맞춤형 AI 서비스를 손쉽게 구축해 의료 환경의 특수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확보할 수 있다.

하해호 팽한솔 대표는 "하해호 AI 에이전트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보호자와 더 빠르게 라포를 형성하고, 향상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이라며 "KHF 2025 참가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도 사람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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