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철 부사장도 1년만에 사장으로 승진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각자 대표에 오른 박인철 부사장 역시 사장으로 승진해,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
8일 안국약품은 2026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승진 이사에서는 오너 2세로 지난 2024년 대표이사로 복귀한 어진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어진 회장은 창업주인 어준선 전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22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2024년 12월 대표이사직에 다시 올랐다.
이후 약 1년여만에 다시 회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여기에 올해 1월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인철 부사장 역시 1년만에 사장을 승진했다.
박인철 부사장은 올해 1월 2일자로 대표이사에 선임된 바 있다.
이와함께 김승묵 유통지원본부장이 상무로 승진했으며, 정세영 개발본부장, 김민수 연구본부장, 정호진 CH본부장은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김종성 경영지원실장과 방경득 H&B사업부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