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조제약 포장지 생산 현장 찾아 국내 공급 확대 요청

발행날짜: 2026-04-21 09:45:58
  • 조제약 포장지 생산기업 JVM 현장 방문 및 현장 문제점 청취
    정부,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석유화학업계와 원료 우선공급 협의 중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약품 자동조제장비와 조제약 포장지 전문 생산기업인 제이브이엠(JVM)을 방문해 제조공정을 점검하고, 최근 중동사태 이후 원료 수급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조제약 포장지 생산 현장 찾아 국내 공급 확대를 요청했다.

조제약 포장지는 환자의 1회 복용량에 맞춰 의약품을 안전하게 포장하고, 보관 중 약효 저하를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환자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는 최종 단계를 책임지는 만큼 핵심 의료필수품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최근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조제약 포장지의 주 원료인 나프타(Naphtha)의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조제약 포장지 생산 차질 및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조제약 포장지의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석유화학업계와 원료 우선 공급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이다. JVM 또한 국내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전력 가동*하고 있다.

또한, 원료 확보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막연한 불안 심리와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업체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평시 사용량에 준하는 물량수준으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정부 역시 약사단체와 협력하여 현장의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일선 약국의 과도한 비축 자제를 독려하고 있다.

정은경 장관은 "현재까지 조제약 포장지 생산·유통에는 큰 차질이 없고 5월에도 원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히 협의 중인 만큼 일선 약국에서는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마시고 업체와 정부의 유통 조치에 잘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업체 측은 일선 약국의 조제약 포장지 수급 불안 우려를 조기에 잠재우기 위해 조제약 포장지의 국내 공급을 우선적으로 확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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