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메디슨, OLED 융합 마이크로니들 특허 출원

발행날짜: 2026-05-26 10:47:41
  • 소재·전자·바이오 융합 기술 기반 차세대 피부 인터페이스 구현 추진
    웨어러블·광자극·디지털 치료제까지 확장 가능한 미래 플랫폼 제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과 마이크로니들을 융합한 차세대 '피부형 바이오 인터페이스 플랫폼'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초박형·유연 전자소자인 OLED와 피부 침투형 마이크로니들을 정밀 결합한 형태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고도화된 경피 약물 전달 시스템(DDS) 기술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디지털 바이오 인터페이스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쿼드메디슨은 이번 특허를 통해 OLED 기반 광자극 기술과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광면역치료 ▲피부 재생 ▲스마트 약물전달 시스템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지털 치료제(DTx) 등 다각적인 미래 의료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LED는 초박형의 얇고 유연한 특성의 소자로 곡면이 많은 인체 피부 밀착형 디바이스 구현에 유리한 소재다. 쿼드메디슨은 특허 출원과 함께 OLED 기반 마이크로니들 시작품 이미지를 공개하며, 향후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피부 상태 분석-광자극 제어-맞춤형 치료'로 이어지는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쿼드메디슨 관계자는 "당사는 단순 마이크로니들 제조사를 넘어 소재 및 엔지니어링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백신, 합성의약품, 디지털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차세대 바이오 인터페이스 플랫폼 구축이 핵심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GMP 제조, 자동화 생산, AI 기반 품질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차세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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