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에피가드 공식 대리점으로 국내기관 공급 확대 추진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과학·연구·안전장비 전문기업 제이에스티엔씨(JS T&C)는 오는 KHF 2026(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노르웨이 의료기기 전문기업 에피가드(EpiGuard)의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서 이동식 음압 격리 장비 에피셔틀(EpiShuttl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이에스티엔씨는 에피가드의 국내 공식 대리점으로 제품 공급과 기술 상담, 운용 교육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병원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에피셔틀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한 환자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에피셔틀을 소개할 계획이다.
에피셔틀(EpiShuttle)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동식 음압 격리 장비로, 감염성 질환 환자의 안전한 이송은 물론 면역저하 환자의 보호 이송까지 가능한 의료 솔루션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병원 감염관리와 국가 재난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 의료기관과 응급의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에피셔틀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를 음압(Negative Pressure) 또는 양압(Positive Pressure) 상태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음압 모드에서는 감염성 병원체의 외부 확산을 최소화해 의료진과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양압 모드에서는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해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지원한다.
또한 의료진이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환자를 처치할 수 있도록 글러브 포트와 의료기기 연결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산소 공급 및 다양한 의료장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송 중에도 지속적인 환자 처치가 가능하다.
에피셔틀은 구급차를 비롯해 병원 내 환자 이동, 응급실, 중환자실, 음압병동은 물론 헬리콥터와 항공기 등 다양한 운송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어 감염병 대응뿐 아니라 국가 재난 및 응급의료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이번 KHF 2026에서 제이에스티엔씨는 에피셔틀 실물을 전시하고 병원 감염관리실, 응급의학과, 중환자실, 재난의료 담당자 및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전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운용 사례와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의료기관별 환경에 적합한 활용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제이에스티엔씨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과 안전한 환자 이송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라며 "에피가드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서 국내 병원 및 공공기관에 검증된 환자 격리·이송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의료 현장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