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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혈관외과학회 산하 '급성뇌출혈연구회(ACE)' 출범

발행날짜: 2026-08-04 09:46:37
  • 초대 회장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 취임
    14일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서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움' 개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산하 여섯 번째 연구회로 '급성뇌출혈연구회(Acute Cerebral Hemorrhage Experts, 이하 ACE)'가 새롭게 신설돼 본격적인 학술 및 정책 활동에 나선다.

초대 회장으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가 선출됐으며, 2026년 3월 21일부터 1년간 연구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초대 회장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

급성 뇌출혈(뇌지주막하출혈, 자발성 뇌내출혈, 모야모야병 뇌출혈, 뇌동정맥기형출혈 등)은 발생 즉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인 응급 질환이다.

수술, 중재시술, 중환자 치료, 재활에 이르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최근 의료 환경 변화 및 지역 간 의료격차, 응급의료체계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에 급성뇌출혈연구회(ACE)는 뇌출혈 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 활성화 및 표준 진료체계 구축, 다기관 연구 네트워크 형성, 대국민 홍보 및 정부 정책 제안 등을 주요 미션으로 설립됐다.

연구회는 오는 2026년 8월 14일(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급성뇌출혈연구회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지주막하출혈(aSAH)'을 주제로 ▲초응급기 진단 및 이송 알고리즘 ▲수술적 치료법(결찰술)의 노하우 ▲혈관 내 치료(코일링, 색전술) 최신 경향 ▲중환자 관리 및 뇌신경마취 전략 등 급성기 치료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규 초대 회장은 "급성 뇌출혈은 뇌혈관외과의 가장 핵심적인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예방적 수술 비중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의료 자원 및 정책적 관심에서 소외된 면이 있었다"며 "급성뇌출혈연구회(ACE)가 단순한 학술 모임을 넘어 환자의 치료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세대 뇌혈관외과의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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